랜딩페이지 효과적인 테스트 해보셨나요?

랜딩페이지는 한번 제작 후 계속 그대로 사용하기 보다 다양한 부분에 테스트를 진행하여 유입율과 전환율을 비교해보셔야 합니다. 대표적으로 테스트 방법에는 제작방식, 제목이나 소제목, 콜투액션 버튼, 폼 양식 항목, 이미지/영상, 레이아웃 디자인, 특별 제안, 소셜후기 등이 있습니다.

그럼 더 많은 유입과 전환을 올릴 수 있는 랜딩페이지를 위한 다양한 테스트 방법들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체크포인트 01

제작방식에 따른 테스트

한페이지에 스크롤을 길게 내려 확인할 수 있는 스크롤 방식이 유용한지, 한페이지에 한가지 항목씩 설문 형태로 이어가는 카드뉴스 방식이 나은지 테스트가 필요합니다. 

실제 저희가 '마케팅자동화 강의'에 대해 동일한 내용으로 각 1주일씩 테스트 해본 결과 스크롤 방식의 전환율은 12.2%, 카드뉴스 방식은 35.7%로 카드뉴스의 전환율이 더 높게 나왔습니다. 하려는 분야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꼭 직접 두가지로 테스트 해보시길 바랍니다.

체크포인트 03

콜투액션(Call to Action)

버튼의 색상, 크기, 텍스트 등을 변경하여 어떤 디자인이 더 많은 클릭을 유도하는지 확인합니다. 예를 들어, "구독하기" 버튼 대신 "지금 바로 시작하기"와 같은 문구를 사용하여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. 

체크포인트 04

폼 양식 항목

폼 양식의 필수 입력 사항을 변경하여 사용자의 입력을 유도하는 데 어떤 방법이 더 효과적인지 확인합니다. 처음엔 간단한 연락처 정보로 시작하고 구매를 고려중인 단계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에는 더 많은 정보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. 다만 너무 많은 항목의 정보를 요청할 경우 고객은 부담을 느낄 수 있으므로 이탈율을 줄이려면 적절하게 조정해야 합니다.

체크포인트 05

이미지/영상

다른 이미지 또는 비디오를 사용하여 어떤 시각 자극이 더 많은 관심을 유도하는지 확인합니다. 예를 들어, 제품의 사용 예시를 보여주는 영상 대신 제품의 특징을 강조하는 이미지를 사용하여 비교할 수 있습니다. 

체크포인트 06

레이아웃/디자인

랜딩페이지의 레이아웃 및 디자인을 변경하여 어떤 디자인이 더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인지 확인합니다. 실제 제목과 일러스트를 활용한 <A> 디자인 경우보다 제목에 부합해서 시선을 잡는 사람의 표정 사진이 들어간 <B> 디자인으로 테스트한 경우 유입율이 더 높았습니다. 

또한 제품 이미지의 배치를 변경하거나 섹션의 순서를 조정하여 다양한 레이아웃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.